-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 중구
상평통보의 몰락- 당백전
19세기 후반 조선은 세도정치하의 삼정문란으로 고갈된 국가 재정을 시급하게 보전하고, 국방 강화를 위한 군사비 조달이 절실하였다. 특히 왕권 강화를 위하여 착수한 경복궁 중건에 소요되는 경비가 크게 부족하게 되자 1866년 고종은 호조의 관리 하에 금위영에서 당백전(當百錢)을 주조토록 하였다.
그러나 당백전의 실질가치는 당시 유통되고 있던 당일전의 5~6배에 불과한 것으로 명목가치만 100배로 높인 악화였다. 당백전이 거래에 통용되자 당일전은 차츰 자취를 감추고, 화폐 가치의 급락은 물가 폭등으로 이어져 백성들의 경제생활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었다.
결국 1867년(고종 4년) 5월에 당백전의 주조를 중단하였으며, 이듬해 10월에는 유통마저 금지되었으나, 결국 물가 폭등으로 인한 혼란은 조선의 몰락을 재촉하는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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