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박물관, 서울 중구

이름 없는 불꽃으로 타오를지라도

3•1운동 이후 일제의 대대적인 탄압으로 만세시위운동은 잠시 주춤했지만 그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이화여고보 4학년 김진현, 윤마리아, 최복순, 최윤숙은 평범한 여고생들이었다. 1929 10월 일본 남학생이 한국 여학생을 희롱한 사건이 일어나자 양 민족의 학생들이 충돌하여 대규모 학생 시위가 발생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경성 시내 여학생들은 이듬해 근우회의 지도를 받아 이화여고보 기숙사에 운동 본부를 차리고 깃발과 격문을 제작하는 등 시위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교사 서광진을 비롯하여 학생 57명이 체포되어 취조를 받았다. 복역 후, 학생들은 사진 한 장을 남겼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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