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비판과 저항의 독서문화금지된 베스트셀러

우리나라 독서문화의 흐름 가운데 시민들의 비판의식을 길러준 책과 책읽기는 중요한 하나입니다. 1960 4 • 19 혁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잡지 사상계 1970~80년대에 나온 많은 역사사회과학 서적이 그러했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책이금서로 지정되었지만, 사람들이 책을 읽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공식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못했어도 대학가에서는 공공연한 베스트셀러로 대접받았습니다. 1982년부터 1992년까지 구속된 출판인은 110, 판매금지압수된 서적은 1,300여 종 약 300만 부에 이릅니다. 

1987 6월 민주항쟁 이후 오적, 전환 시대의 논리 등 유신정권 시절부터 판매 금지당한 서적 중 일부가 해금되었습니다. 1988년에는 남북월북 작가들의 해방 전문학 작품에 대한 출판 허용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또는 컨택센터, 이메일 hello@signconnect.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