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역사적 상징공간의 연출

1960년대 광화문 거리에서 조성된 역사적인 인물의 동상들과 건물은 정국 안정과 국민 통합을 꾀한 정치적 상징물로 활용되었습니다. 1964년 중앙청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길에 애국 선현 37인의 석고상이 세워졌습니다. 1968년에는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가 조직되어 15명의 애국선열 동상을 건립했는데, 그 첫 번째가 세종로 한복판에 세워진 충무공 이순신 동상입니다. 한편, 일제에 의해 경복궁 동문 북쪽으로 옮겨졌던 광화문이 원래 위치에 복원되었습니다. 6•25전쟁 중에 석조 기단을 제외한 건물 상당부분이 소실되어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하게 된 한계가 있었지만 중앙청 축선에 따라 광화문이 세워지면서 중앙청과 광화문, 이순신 동상이 연결되는 국가상징축이 형성되었습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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