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구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1995년 구 조선총독부 청사가 세워진 지 70년 만에 철거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광복 이후 미군정 청사, 국가행정기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으로 사용되었는데, 문민정부 출범 이후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철거 논의가 계속되었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상징적 장소라는 점에서 철거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광복 50주년을 맞은 1995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구 조선총독부 청사 건물의 첨탑이 제거되고, 이듬해 완전히 철거 되었습니다. 이로써 광화문 공간에 군림해 온 일제 식민 권력의 상징물이 제거되었습니다. 이후 경복궁 복원사업이 본격화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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