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선동과 낙서

일본 제국주의는 침략전쟁에 식민지의 인력과 물자를 효과적으로 동원하기 위하여 각종 선전물을 배포하며 한국인의 일상생활까지 통제하였다. 한국인은 이러한 선동과 통제에 저항하였다. 평범한 이들이 일제의 폭력에 드러나게 맞서는 것은 쉽지 않았기 떄문에 반전 반일의 낙서와 이른바 ‘유언비어’유포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저항하였다. 곳곳에서 시도된 일상의 저항은 동원 체제를 조금씩 균열시켰고, 사람들은 독립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식민지배자의 기록으로만 남겨진 이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이곳에 옮겨 놓았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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