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도성박물관, 서울 종로구

도성이 서울이다

자본주의 산업화 이전의 도시들은 대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인류가 수천 년 전부터 지표상의 특정 공간을 성벽으로 둘러싼 것은 성벽 안쪽이 특별한 기능과 상징성을 가진 영역임을 표시하고, 그 영역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맥락에서 한양도성을 처음 축조할 때 도평의사사에서도 “성곽은 안팎의 경계를 엄격히 하고 나라를 굳건히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도성이란 왕이 거처하는 성으로서 여러 성 중에서 으뜸가는 성, 곧 모든 국가 기능이 집중된 수도를 의미한다. 순우리말 ‘서울’은 수도라는 뜻이니, 도성이 곧 서울이었다. 서울은 도성 안의 국가 중추 기능을 보존한 채 성벽을 넘어 현대 도시로 팽창했다. 현재의 한양도성은 국제도시 서울의 역사를 증언하는 문화유산이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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