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도성박물관, 서울 종로구
조선 건국과 한양 천도
1392년 음력 7월, 이성계를 중심으로 하는 일단의 무장과 관료들이 고려 왕조를 멸망시키고 새 왕조를 개창하였다. 그 직후 새 왕은 도평의사사에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라고 명하였다. 반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으나 왕은 예로부터 새 왕조를 개창한 뒤에는 반드시 도읍을 옮겼다’고 강경히 주장하여 그 뜻을 관철시켰다. 이에 곧바로 천도를 단행하였지만, 궁궐과 성벽이 없는 곳에서 정무를 처리할 수는 없었기에 곧 개경으로 환도하였다. 이후 2년여간 여러 군데의 후보지를 두고 새 도읍의 적지를 물색한 끝에 한양보다 나은 곳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한양은 풍수 지리설로 보아 명당일 뿐 아니라 국토의 중앙부에 있어 행정력을 남·북 변방에 고루 미칠 수 있으며 지류가 발달한 한강에 면해 조운이 편리 하였다. 1394년 10월 25일, 조선왕조는 한양으로 천도를 단행하고 도성 건설 공사를 본격화하였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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