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도성박물관, 서울 종로구

도성에 남은 전쟁의 상흔

1945 8 15, 한국인들은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었지만 곧바로 자주적 정부를 세울 수는 없었다. 한동안 혼란이 지속되었고, 외국으로 나갔던 사람들이 귀환하여 서울에 정착했다. 일본인들은 물러갔으나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서울의 주택은 이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벽 주변에 굴을 파거나 토막을 짓고 거주했다. 1950 6·25 전쟁 중에는 서울역과 가까운 남산 일대에 공중 폭격이 집중되어 숭례문이 일부 파손되었고, 성벽 일부 구간은 시가전 와중에 총탄 세례를 받기도 했다. 휴전 후에는 월남민과 상경민들이 성벽을 훼손하면서 판잣집을 지었다. 현재 성벽 주변에 있는 마을들은 대개 휴전 직후에 형성되었다. 1953년부터 서울 복구 사업에 착수한 정부는 그해에 숭례문을 보수했으나, 한양도성의 전 구간을 보수할 여력은 없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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