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의 수원 

청동기시대는 우리나라에서 금속기가 처음으로 나타났으나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신석기시대 도구를사용하였고 본격적으로 벼농사 등 농사를 지으면서 평지에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초기철기시대는 중국과의 교류로 거푸집으로 만든 철기가 보급되면서 시작된 시기로 청동기시대의 비파형동검은 점차 가늘고 길어져 세형동검으로 변화하였고, 토기는 원형덧띠토기가 새로 등장하였다. 한편 청동기와 고인돌이 사라지고, 두드려 만든 철기가 널리 사용되는 등 철기 생산이 더욱 본격화되었다.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보다 단단한 토기가 사용되었고 새로운 토기 제작 기술이 도입되어 두드림무늬토기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