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왕산, 서울 종로구

‘황소 화가’ 이중섭

이중섭(1916-1956)은 소를 즐겨 그려 ‘황소 화가’라고도 불립니다. 온종일 들판의 소를 관찰하다가 소도둑으로 몰린 일도 있을 정도입니다. 소처럼 우직하고 순수했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습니다. 하지만 가난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을 일본 처가로 보낸 후 종로 인왕산 근처 누상동에서 하숙을 하며 개인전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전만 성공하면 다시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꿈으로 매일 아침 수성동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하산하던 이중섭이 이곳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워하지는 않았을까요?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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