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해마을, 강원도 인제
시인, 소설가, 지식인들 민족앞에 뭉치다
일제시대 조선일보에는 다양한 경력과 능력의 소유자들이 집결했다. 독립운동가, 민족주의자, 사회주의자를 비롯해 각 분야의 최고 엘리트들과 활동가들이 어울려 민족의 정신적 정부를 자임했다.
역사학자들은 신문을 통해 민족의식을 일깨웠고, 사회주의자들은 조직 확대와 항일 운동의 전초기지로 삼았으며, 국어학자는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여기자들은 여성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조선일보는 조선 문단의 다른 이름이기도 했다. 한용운, 이광수, 현진건, 김동인, 염상섭, 한설야, 백석, 심훈, 이육사, 김동환, 노천명, 채만식…무수한 문인들이 조선일보 기자로 활약하면서 민중의 애환을 달래고 우리 말을 갈고 닦았다. 조선일보 기자들의 행로에는 민족의 역사가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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