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옛돌박물관, 서울 성북구
사명대사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문답시(1604년)
사명대사가 선조의 명으로 1604년 8월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일본의 실권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만나 포로송환을 위한 회담을 시작하면서 주고 받은 한시이다. 도쿠가와가 자신과 일본을 봉황으로 비유하고 사명대사와 조선을 닭의 무리로 비유하자, 사명대사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자신은 오히려 본래 청산에 노니는 고고한 학이었으나 갑자기 일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여기에 오게 되었음을 나타내고 도쿠가와 당신과 일본이야말로 천한 닭의 무리라고 회답하여 상대의 기를 꺾어버린 유명한 시이다.
이 한시는 세중옛돌박물관 개관1주년 기념 및 재일본 유출 문화재 환수기념식에서 당시 한국박물관협회 김종규 회장이 축사를 하면서 박물관 설립자의 선행이 마치 사명대사가 홀홀단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도쿠가와와 담판을 하여 포로로 잡혀갔던 우리 백성들을 본국으로 송환한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인용되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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