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옛돌박물관, 서울 성북구
망주석
무덤 앞의 양옆에 하나씩 세우는 돌로 만든 등불형태의 기둥으로 무덤의 위치를 알리고, 후손들이 밤낮으로 불을 밝혀 무덤을 지키며 조상을 극진히 모신다는 효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남근의 형상으로 세움으로서 조상의 음덕이 후손에게 고루 퍼지도록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둥의 윗부분에 동물이 조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세호라고 하며 근대에 와서 다람쥐나 도롱뇽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쪽은 동물의 머리가 하늘로, 다른쪽은 땅으로 향해 있다. 이는 혼유석에서 노닐던 조상의 혼이 머리가 하늘로 나 있는 망주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무덤으로 돌아올 때 땅으로 향한 망주를 보고 찾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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