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옛돌박물관, 서울 성북구
환수유물-장군석과 장명등
오지와 테루유키씨 기증 유물
조선과 만주를 왕래하며 사업을 했던 요시이에 게이조는 1927년 경매에서 도부철도주식회사 이사장 네즈 가이치로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이 장군석을 소유하게 되었다.
요시에는 낙찰 받은 장군석을 게이오대학 근처 자택에 두었다가 에노시마에 별장을 신축하면서 정원의 석물로 사용하였다. 이후 요시이에의 외동딸 요시이에 하루코 여사가 오랫동안 관리를 하다가 그녀의 아들 오자와 테루유키에게 이 장군석을 상속했다. 오자와 씨는 정원을 개발하면서 석물을 한국으로 돌려보낼 생각을 했고, 석조유물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소중히 관리해줄 사람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제이넷컴 부사장인 장선경씨를 통해 우리옛돌박물관의 정보를 얻은 뒤 사전 답사차 서울을 방문하여 우리옛돌박물관에 기증을 결심했다. 귀국 후 오자와 씨는 우리옛돌문화재단 천신일 이사장에게 석물의 기증의사를 밝히고 석조유물의 중요성 및 환수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천신일 이사장은 2001년 일본인 구사카 마모루씨로부터 문인석 무인석 동자석 석조유물 70점을 환수해온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출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장군석 장명등 비석받침 수병 총 8점을 환수하게 되었다. 특히 장군석은 조선 중기로 추정되는 능묘를 지키는 장군의 형상을 한 석인으로 갑옷을 입고 칼을 쥔 모습이 근엄하고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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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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