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문동 주민센터, 서울 성북구
자수 책거리 가리개
책거리는 18세기 이후 궁중화, 민화, 그리고 자수의 소재로 즐겨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검박한 소색 명주 천에 광택이 부드러운 누에색실을 가늘게 비벼 꼰 색실로 수놓아 도안이 화려하되 색조가 조화롭고 빛깔이 은은한 특징을 지녔다. 책꾸러미, 화병, 고동기(古銅器)와 빙렬문 자기, 과반의 수박과 가지, 부채, 기암괴석을 등에 업은 노루, 목련꽃에 앉은 서조 등을 수놓았다. 자수침법은 주로 수 땀이 자유로운 자련수를 사용했으며, 색 바림이나 노루, 새는 다른 색조의 수실을 건너 섞으며 색차를 표현했다. 또한 모든 수무늬의 테두리와 노루 털, 새 털을 이음수로 치밀하게 수놓아 선명한 형체를 나타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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