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서울 마포구

‘위안부’는 일본군에만 있었는가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군대 ‘위안부’와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는 있다. 2차 세계 대전 중 미국과 영국군도 현지 군의 일부에서 군인 전용 ‘위안소’를 설치하거나 설치하려 했던 시도가 보고되고 있지만 군 중앙의 지시로 폐쇄되었다. 독일의 나치는 전쟁산업을 떠받치는 강제수용소 수감자들의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유곽을 설치하여 포상의 일환으로 유곽 출입을 허용하기도 했다. 한국군을 비롯해 어느 나라, 어느 시기를 막론하고 전쟁 중 혹은 군부대 주변에서 강간 범죄는 끊이지 않아 왔다. 다만,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정부와 군 당국이 주도하여, 미성년까지 포함된 여성들을 집단적으로 동원하고, 조직화된 제도로 장기간에 걸쳐 강간을 행한 사례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유일무이하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또는 컨택센터, 이메일 hello@signconnect.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