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

쌀바위

성북동 숙청문밖에 ‘쌀바위’, 즉 미암이라는 바위가 있었는데 이 바위틈에서 쌀이 나왔는데, 기이하게도 아침, 점심, 저녁 세 차례에 걸쳐 꼭 한 되 가량 의 쌀이 나왔다. 처음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나무꾼 노인이었는데 그는 매일 여기서 쌀을 가져가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날이 지나자 나무꾼 노인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쌀을 더 많이 가져갈 양으로 쌀자루를 가지고 쌀바위에 가서 지키고 앉아 나온 쌀을 담고 얼마간 기다렸다가 쌀이 나오면 또 담아 쌀자루에 가득 채웠을 때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한달을 계속했던 어느날 쌀이 나오던 바위틈에서 쌀은 나오지 않고 대신 끈적끈적한 물이 흘러 나왔다. 깜짝 놀란 노인이 바가지로 바위틈을 계속 긁어보아도 담겨 나오는 건 더 이상 쌀이 아니었다.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구나!’ 노인은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다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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