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서울 종로구

왕실의 가장 큰 슬픔, 흉례

왕실에서 치르는 상례나 장례와 관련된 모든 의식을 통틀어 흉례라 한다. 특히 왕과 왕비의 죽음은 국가의 가장 큰 슬픔으로, 국장은 최고의 예를 갖추어 엄숙하게 치러졌다.

왕과 왕비가 죽으면 장례 준비를 위한 임시 관청인 도감이 설치되어 관련 절차를 진행하였다. 국장도감은 장례를 총괄하고 관[재궁]을 왕릉에 모시는 일을, 빈전도감은 시신을 수습하여 빈소를 차리고 염습과 상복을 준비하는 일을, 산릉도감은 능을 조성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또 장례를 치른 후 신주를 모시고 삼년상을 치르는 혼전을 담당하는 혼전도감이 별도로 설치되기도 하였는데, 많은 경우 빈전도감이 혼전의 업무까지 담당하여 ‘빈전혼전도감’으로 불렸다.

국장은 왕과 왕비가 승하한 후 발인을 거쳐 재궁을 왕릉에 안치하고, 신주를 종묘에 모시면 [부묘] 끝났는데, 이 과정이 약 27개월가량 걸렸으며 대략 70단계에 달하는 절차가 진행되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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