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
조선시대의 서울 : 500년 왕도를 세우다
“이제 이 땅의 형세를 보니 왕도를 삼을 만하다. 더욱이 조운이 통하고 전국에서 거리도 균등하니 사람들이 사는 일에도 편리한 바가 있으리라.” 1394년(태조 3) 8월, 태조가 한양을 왕도로 삼고 한 말이다. 이내 종묘∙사직과 궁궐이 들어서니 비로소 임금의 교화와 정령이 나가며, 왕도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조선의 서울 한양으로 전국의 물산이 모여들었다가 다시 흩어졌다. 육로를 따라 갖가지 물품을 실은 말과 수레, 물길을 따라서는 배들이 모여들면서 한양은 조선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다. 중국∙일본∙만주∙유구에서 오는 사신들을 맞이하고, 또 그곳으로 사신들을 보내는 곳 역시 한양이었다. 외국의 물품이 한양으로 들어왔고, 조선의 물품이 한양에서 나갔다. 한양은 문명과 문화가 들어오고 나가는 기착지요 출발지였다. 또한 한양은 사상과 학문, 예의와 예술을 선도하고, 음식∙복식∙주거 등 생활문화의 전범을 만들어내는 곳이었다. 한양-한성-서울은 조선의 수도이자 수선이었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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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컨택센터, 이메일 hello@signconnec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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