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내, 서울 종로

겨울은 눈이 내리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는 계절이다.

농촌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면서 땔나무를 하거나 농기구 수리 등을 하며 쉬지만, 어촌에서는 굴이나 김 양식, 홍어나 명태잡이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또한, 여러 가정에서는 기나긴 겨울철에 먹을 김장을 하거나 된장, 간장을 담그는 데 필요한 메주를 쑤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난방과 방한에 힘을 기울인다.

상달에는 ‘상달 고사’라 하여 수확한 농작물로 여러 가신에게 집안의 평안과 복을 비는 고사를 지낸다.

동지에는 ‘동지책력’이라 하여 다음 해 달력을 주고받고, 팥죽을 쑤어서 먹으며 대문과 벽 등에도 뿌려 나쁜 기운을 쫓는다. 요즈음에는 동지 무렵에 거리마다 크리스마스캐럴과 구세군 종소리가 울려 퍼져 연말의 분위기를 전하고, 사람들은 한 해를 보내는 송년인사를 나누느라 분주하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4. 개인 SNS에 올린다. 해시태그 #QR수어 #큐알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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