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이 여옥사는 ‘여구치감’으로 1918년 전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구치감은 형량이 확정되기 전 미결수가 수감되었던 감옥으로, 일제 강점기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 주요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투옥 되었던 역사의 현장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도 계속 사용되었다가, 1979년경 철거되었다. 이후 교도관들 사이에서 이곳에 여옥사가 있었고,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가 수감되어 고초를 당했다는 것이 전해져 내려오다가 1987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1990년 발굴을 시행하여 여옥사 터와 지하공간을 발견하였다. 당시 ‘이곳에서 유관순 열사가 수감되어 순국하였을 것’이라는 추정으로 지하공간을 복원하였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1992년 보호각을 설치하였다. 이후 2009년 원 설계도면인 ‘서대문형무소 여구치감 설계도’를 발견하였고, 이를 토대로 2011년 원형대로 여옥사를 복원하였다.

1. 출퇴근, 산책, 운동, 관람, 여행을 떠난다.
2. 수어로 설명하면 좋을 것같은 안내문이 있는지 살핀다.
3.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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